하늘과 땅이 맞닿는 부분 즉 지평선이 가운데 쯤으로 맞춰줍니다. 차체가 1/5 정도로 보이게 맞춰줍니다. 차체가 안보이면 차선도 안보이고 뒤나 옆에 있는 차들이 잘 안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차체가 1/4이나 1/5정도는 보이도록 맞춰줍니다.
1. 왼쪽 사이드 미러 조정
왼쪽 사이드 미러는 조정할때 운전석의 문 손잡이가 오른쪽 아래 대각선에 걸치도록 보이게 조정을 하면 어느정도 맞습니다.
2. 오른쪽 사이드 미러 조정
반대로 오른쪽 사이드 미러는 조정할때 보조석의 문 손잡이가 왼쪽 아래 대각선에 걸쳐서 보이도록 조정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양쪽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서 옆에서 차가 오는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미러를 잘 조정하여도 사각지대는 조정합니다. 차가 클수록 사각지대가 커지는데 A필러 부분과 사이드 미러를 지나서 좌우 양쪽에 차가 있을때는 차선 변경시 항상 조심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3. 차선 변경시 주의점
차선을 변경하실 때는 먼저 차선 변경할려고 하는 쪽의 사이드미러를 먼저 확인하신 후 좌측으로 변경할려면 좌측 깜빡이를 켜주시고 왼쪽 어깨 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좌측에 차가 있는지 확인후 차선을 변경해 주도록 합니다. 만약 내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할려고 할때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할려는 차가 있어서 동시에 차선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때 사고를 대비해서 건너편 차선또한 잘 살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오른쪽 차선 변경할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차선 변경시 먼저 사이드 미러를 확인 합니다. 깜빡이를 키신 후 오른쪽 어깨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옆에 차가 있는지 확인 후 차선을 변경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차선 변경 시 깜빡이 즉 방향지시등은 언제켜야 하냐면 도로교통법 제21조에 따라서 진로를 바꾸려는 지점에 이르기 30m 전에 켜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과 동시에 갑작스런 진로 변경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늘 안전운전 하셔서 사고를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